쉽게 배우는 코픽 마카 컬러링 리뷰

                        쉽게 배우는 코픽 마카 컬러링 리뷰

 

안녕하세요. 빕버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쉽게 배우는 코픽 마카 컬러링"인데요.

 

개인 적으로 정말 좋은 책이라고 생각하는데 가격이 2만 원도 안 되는 거에 비해서 책도 두껍고 내용도 알차서 제가 마카 공부를 했을 때 많은 도움이 되었던 책이며 굳이 마카가 아니라도 색감을 공부할 때 유용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바로 리뷰 보러 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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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픽 마카 튜토리얼 

 

코피 마카 컬러링의 앞표지와 지은이 소개

기본적으로 이 책은 가토 하루히 님과 미도리 후우 님의 합작이라고 할 수 있는 책으로 둘의 작품과 채색 과정이 교차되어 설명이 돼있습니다.

 

앞표지 기준으로 왼쪽 위의 삽화가 가토 하루히 님, 오른쪽 아래가 미도리 후우 님의 작품이며 이 포스팅의 썸네일 또한 미도리 후우 님의 그림이랍니다.

 

두 분의 그림을 모두 소개하기에는 너무 책이 두꺼워서 이 포스팅에서는 미도리 후우 님의 그림만 다루어 보겠습니다!

 

왜 하필 미도리 후우 님 이냐고 물어보신다면.... 더 잘 그려서입니다!

 

깔끔하게 정리되어있는 컬러 차트

코픽 마카의 색 차트가 정리되어있는 모습입니다!

 

뒤에 나올 두 일러스트레이터의 색칠 강좌에는 모두 어떤 색을 썼는지 컬러차트가 나와 있기 때문에 어떤 색을 써야 할지 모르는 분들도 이 차트를 보고 파악하시면 됩니다.

 

쉽게 배우는 코픽 마카 컬러링이라는 이름에 맞게 초보자에 대한 배려가 넘치는 것 같네요.

 

칠하는법 튜토리얼

이번에는 칠하는 법이 나와있습니다

 

저도 마커를 처음 접했을 때 어떻게 해야 하나 하고 많이 걱정했었는데 여기 나와있는 방법 덕에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수채화 하듯이 하면 된다고 생각하는데 코픽 마카나 수채화나 마르기 전에 빠르게 덧칠하는 게 유사해서 그렇게 느낀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카를 쓸 때 가장 많이 쓰던 방법이 위에서 설명돼있는 0번 블렌더를 이용해서 빠르게 끝부분을 덧칠해 그라데이션을 주는 방법입니다!

 

저렇게 하면 색감이 자연스럽고 이쁘게 나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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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픽 마카 강좌

 

 

 

첫 번째 작품 (피부)

 

밑그림과 채색 계획표

위에서 언급한 데로 완성본을 보여 주기 전에 이렇게 대강 이렇게 칠하 것이다! 하는 걸 보여주는 채색 계획표가 나와있습니다.

 

코픽 마카는 한번 칠하면 뒤로 무를 수가 없기 때문에 위처럼 계획표를 만들고 칠하면 확실히 실수가 적어지는 것 같습니다.

 

 

 

친절하게도 칠하는 순서 또한 이렇게 나와있답니다.

 

어디부터 손대야 할지 몰랐던 과거의 빕버에게는 구원의 손길과도 같았죠!

 

하다 보면 느낀 거는 수채화나 다른 물감들처럼 차근차근 올리면 되는 것 같고 오히려 물감보다 쉬웠던 건 마카가 빨리 말라서 바로바로 진행할 수 있다는 점과 물이 필요 없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런 점이 마카만의 매력인 거 같네요!

 

완성!

완성입니다!

 

이 작품은 피부를 채색하는 방법을 보여 줬는데요.

이런 거처럼 모든 칠하는 방식이 아니라 한 작품에 한 부분을 보여준답니다.

 

첫 번째는 피부, 다음은 머리카락 세 번째는 금속....... 등 나름 체계적이네요!

 

그리고 밑에서부터는 딱히 코멘트가 필요 없을 거 같으니 사진 위주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작품 (머리카락)

 

 

세 번째 작품 (가죽 옷)

 

 

네 번째 작품 (금속-칼)

 

 

 

다섯 번째 작품 (천 옷-기모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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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부터는 과정 샷이 생략!

 

여섯 번째 작품 (옷 주름)

 

일곱 번째 작품 (물)

 

 

 

여덟 번째 작품 (꽃)

 

 

아홉 번째 작품 (복고풍 패션)

 

 

열 번째 작품 (디자인적 채색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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빕버의 과거 작품 (부끄)

 

2018년 첫 마카그림과 2019년 1월의 그림

리뷰는 여기서 끝이고 나머지는 글자 수를 채우기 위한..... 개인적인 감상평을 해보려고 하는데요.

 

저 같은 경우는 입시를 하고 대학에간 후 1학년만 마치고 군대를 갔는데 군대 안에서는 정말 할 게 없더라고요.

 

그래서 나중에 태블릿으로 그리기 전에 연습을 할 겸 코픽 마카와 이 책으로 그림연습을 했었는데 결과적으로는 그림체도 어느 정도 자리 잡고 채색하는 것도 많이 도움이 된 거 같습니다! (저게 실력이 는거야?)

 

정말 기초부터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있는 책이라 마카 그림을 시작하시는 분들께 정말 강추드리면서 리뷰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