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벌레 (그리마) 나오는 이유 (feat.익충)

돈벌레 (그리마)에 대해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빕버입니다.

 

오늘은 주로 화장실이나 신발장 등에서 자주 등장해 우리를 비명 지르게 하는 혐오스러움으로는 탑급인 돈벌레 (그리마)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혹시나 여러분들의 안구을 위해 사진은 더보기로 해놓았으니 안심하시고 스크롤을 내리시면 된답니다!

 

그럼 바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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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벌레 나오는 이유 

 

 

돈벌레 이미지 혐오주의

 

 

그리마라고도 불리는 이 벌레는 혐오스러운 모습으로는 바퀴벌레, 꼽등이와 함께 탑을 달리는 벌레로 백과사전에도 "생김새와 움직이는 폼이 사람들의 혐오감을 유발한다"라고 돼 있을 정도로 어마 무시한 비주얼을 자랑합니다.

 

(참고로 그리마는 외래어가 아니라 표준국어대사전에 등재된 순우리말입니다!)

 

바퀴벌레나, 꼽등이와 달리 인간에게 도움이 되는 익충으로도 알려져 있는데, 왜냐하면 개미, 파리, 모기, 바퀴벌레 등을 잡아먹기 때문이며 또한 엄청난 대식가이기 때문에 바퀴벌레의 알까지 싹 다 먹어 치워 집에 그리마가 있다면 바퀴벌레 걱정은 안 해도 된답니다.

 

 

 

 

 

 

 

모기를 먹고 있는 돈벌레 혐오주의

모기를 먹고 있는 돈벌레

 

하지만 주식이 바퀴벌레 같은 곤충이기에 돈벌레가 나타났다는 건 그만큼 집에 해충이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돈벌레는 바퀴벌레나 다른 해충들같이 따듯하고 습한 곳을 좋아하기 때문에 과거 큰 창고나 난방이 되고 있는 부잣집에 자주 출몰했고 그렇다 보니 부자들의 집에서 많이 나오는 그리마에게 돈벌레라는 별명이 붙게 되어서 죽이면 돈복이 나간다는 미신이 등장했답니다.

 

현재는 대부분이 난방이 가동돼 기도하기 때문에 봄여름 가을 겨울 전부 출현하는데 특히 겨울에는 여름과 초가을에 미리 들어온 돈벌레가 습하고 적당히 따듯한 하수구나 환풍기 쪽에 자주 등장하며 이미 화장실 등에 자리 잡은 돈벌레는 습도를 조절한다고 해서 크게 피해가 없으니 이경우는 직접 잡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해충을 처리해주는 익충이기도 하지만 일단 나타나면 혐오감이 드므로 이를 피하고 싶다면 습도를 낮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약하긴 하지만 독이 있기도 하고 드물게 사람을 물기면 살짝 부어 오로는 정도긴 하진만 아기가 있는 집이라면 퇴치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하네요.

 

결론: 익충이긴 하지만 습하고 더러운 곳에 등장한다!

 

돈벌레를 막기 위해선 돈벌레가 들어올만한 공간을 막고 습도 조절을 해야 하며 그리고 보이는 족족 에프킬라를 갈려줍시다!

 

위에도 언급했듯이 돈벌레는 내구도가 약해 약하게 타격해도 쉽게 죽지만 타격해서 죽이면 바닥이 더러워 지므로 에프킬라를 뿌려줍시다! 한방이면 저세상으로 간답니다.

 

 

 

 

 

 

 

 

 

 

습도 조절 미세먼지 팁

 

1. 신문지를 신발장 같이 돈벌레가 출몰하기 좋은 습한 곳에 넣어둔다.

 

2. 굵은소금을 습도가 많다고 생각되는 부엌이 같은 곳에 그릇이나 종이컵에 담아 놔둔다.

 

3. 이미 많이 알려진 천연 습도 제거제 숯을 이용한다.

 

이렇게 습기를 없애주는 물건들을 사용해 습도를 조절하면 그나마 돈벌레뿐만 아니라 바퀴 등도 예방이 되겠죠?

 

개인적으로는 굵은소금을 이용해서 하는 방법이 좋은 것 같은 게 습기를 머금은 소금을 다시 햇볕에 말려서 사용하면 되기 때문에 구하기도 쉽고 관리도 쉬워서 가장 좋은 방법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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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렇게 오늘은 돈벌레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돈벌레가 나오는 이유를 알아보았는데요.

 

 따듯하고 습한데 나온다고 했는데 사실 요즘 가정집 같은 경우는 대부분 해당하는 이야기여서 많은 사람들이 돈벌레를 보고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저도 화장실에서 발견하면 잡기 귀찮기도 하고 바퀴벌레도 잡아주니 살려서 보내는 경우가 많은데 그래도 나중에 대청소를 해보긴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ㅋㅋㅋㅋㅋ

 

그럼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고 모두 안녕히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