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빕버입니다.
오늘은 트위터/픽시브에서 활동 중이신 금손을 넘어 다이아몬드 핸드 정도 되시는 김피죤 (82 PIGEON)을 리뷰하러 왔습니다.
김피죤님은 사실 일러스트레이터 리뷰에 처음을 장식하고 싶었는데 허락을 이제야 받게 됐습니다!
그럼 오늘은 잡설 없이 바로 김피죤 님의 그림을 영접하러 가보겠습니다!
(트위터, 픽시브 링크는 맨 아래에 달아둘 테니 많이 많이 놀러 가 보세요!)
오늘의 썸네일 일러스트입니다! 제가 김피죤 님의 다른 그림도 많이 좋아하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일러스트죠!
캐릭터 디자인과 재질 묘사 그리고 뒷배경의 휘황찬란한 아트까지 보고 있으면 너무 잘 그려서 눈이 멀 것 같습니다!!!
이미 재질 묘사, 인체 비율 등등 모든 걸 마스터했기 때문에 이런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거겠죠?
위의 밝은 이미지와는 상반된 매력을 가진 일러스트입니다.
일러스트를 확대해서 관찰하면 어두운 부분도 엄청난 묘사가 들어가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어두운 곳을 그릴 때 톤을 나눠도 거의 보이지도 않던데 너무너무 신기합니다!
아 그리고 이 그림은 유튜브에서도 글레이징 기법으로 그리는 스피드 페인팅 영상이 있는데 제가 하이퍼 링크를 걸어드릴 테니 한번 구경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계속 보고 있으면 캐릭터들의 눈동자 속으로 빨려 들어갈 것 같은 일러스트입니다.
포스팅하고 있는데 일러스트 감상하느라고 1분간 멍 때리고 있었네요ㅋㅋㅋㅋㅋ
김피죤 님은 정말 사람이든 배경이든 너무 아름답게 그려서 여기서 더 실력이 오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만큼 제 눈에는 이미 완전체 로보여요!
제가 예전에 그림을 처음 배울 때 사람과 배경을 그릴 때 배경에 힘을 너무 많이 주면 사람에 시선이 안 간다고 흐리게 하라는 이야기를 들었던 것 같은데 이 일러스트는 그런 게 적용이 안됩니다!
배경도 캐릭터도 들고 있는 창도 묘사가 미쳤습니다! 으아! 너무 좋아!
그냥 보고만 있어도 과제로 망가졌던 저의 멘털이 회복되고 있습니다.
제가 글을 포스팅하는 시점에서 가장 최근에 올라온 일러스트입니다.
진짜 이게 사람이 그린 건지 기계가 그린 건지 모를 정도로 엄청난 퀄리티를 자랑합니다.
아니 기계도 그리다 과열돼서 망가질 것 같네요.... 특히 소품과 옷에 있는 문양이 너무 선명해서 놀라운데 얼마나 큰 그림으로 그린 건지 모르겠습니다ㅋㅋㅋㅋㅋ
김피죤 님이 그린 일러스트를 보면 자주 등장하는 소품인 담배가 있는데 그게 특유의 그림체와 합쳐져서 퇴폐미라고 해야 하나? 그런 매력이 증폭되는 거 같습니다.
남자인 제가 봐도 너무 섹시합니다.
제가 보기에 보석의 나라에 나오는 주인공으로 보이는데 이 만화 설정이 캐릭터들의 몸이 모두 보석으로 돼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머리카락도 보석으로 돼있다는 설정인데 그걸 반영해서 정말 보석처럼 아름답게 그린 일러스트가 있습니다.
정말 보석의 묘사와 그에 반사되는 빛이 너무 아름답네요. 한번 날 잡고 모작을 해보고 싶습니다.
김피죤 님의 픽시브 프로필인 일러스트입니다.
정말 한 일러스트에 볼게 엄청 많은데 맨 위의 손엔 신에 걸맞게 해와 달을 쥐고 있는데 반해 중간엔 게임기를 쥐고 있기도 하고 발을 긁고 있는 손도있습니닼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이 일러스트도 스피드 페인팅으로 보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물론 다른 일러들도) 어디를 기준으로 잡고 그려나가는지 너무 궁금합니다!
어떻게 그린 거지......(NOT HUMAN)
이 일러스트는 제가 스유를 모를 때 너무 이쁜 핑크 색감과 머릿결 묘사에 홀려서 저의 핸드폰에 저장해놨던 그림이었습니다. (빕버의 스유 아트 북리뷰가 보고 싶다면..... 크흠...)
나중에서야 스유를 정주행하고 핸드폰 그림을 정리하는데 그제야 로즈인걸 알았었죠!
그래서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일러스트랍니다!
이게 바로 제가 김피죤 님을 처음 영접했던 일러스트입니다!
당시 유희왕 링크 뭐시기 게임이 나와서 관련 검색어를 입력했더니 연관 이미지에서 등장했었죠.
천년 퍼즐에서 빛이 나오는 부분이 파라오와 어둠의 유희가 겹쳐 보이는 연출이 가히 천재적입니다!
3개의 일러스트를 완성시켜놓고 교차할 걸까요? 아니면 정말 한 번에 그린 그림일까요?
너무 신기합니다.
이야 원래 나누어진 그림인데 티스토리 기능으로 연결시켜 놓으니까 진짜 예술이네요.
그리고 뭐든지 아름답게 그리는 김 피죤 님답게 손 묘사조차도 너무 아름답습니다!
제가 손을 못 그리는 이유가 제 손을 참고해 서라는 걸 알겠네요.
다음부턴 이 일러스트를 참고해서 그려야겠습니다.
헌터 X헌터에서 잘생김과 간지를 담당하는 크라피카입니다.
김피죤 님 특유의 퇴폐미 넘치는 그림체와 배경 그리고 크리피카라는 미소년 캐릭터가 합쳐지니까 시너지가 장난 아니군요! (아니 정말 뒤에 배경 어떻게 그린 거지!)
자 여기부터는 제 코멘트 없이 일러스트만 올려두겠습니다! 모두 즐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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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렇게 리뷰가 끝이 났네요!
오늘도 찾아와 주신 분들 감사하고 리뷰 허락해주신 김피죤 님께도 감사합니다!
모두 안녕히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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