빕버의 근황

    클립 스튜디오로 아는 지인 커미션! 트레이싱 + 일러스트 채색!!!

    안녕하세요! 빕버입니다! 갑자기 웬 그림이냐 묻는다면 대답해드리는 게 인지상정이지요. 최근 저는 개학, 과제 등 그림을 그리지 않아도 될 명분(?)이 생겨서 약 4개월 동안 타블렛을 봉인해두고 있었습니다. 전 시각 디자인과이지만 아직 학년이 낮아서 그런지 타블렛까지 쓸 일이 없더군요ㅋㅋㅋㅋ 주위 친구들이 그림 언제 그리냐라고 독촉해도 저는 과제를 해야 한다는 명분 삼아 버틸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는 형이 그림을 그려주면 치킨값을 준다고 저를 꼬드겼고.... 저는 매몰차게 거절하려고 했으나 치킨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오늘 12시부터 16시까지 그림을 그리게 된 것입니다! 처음엔 상당히 귀찮았으나 하다 보니 사진을 이용해 선을 트레이싱한 거라 힘도 많이 안 들었고 무엇보다 제가 아는 사람의 사진을 캐..